[보도자료][희망가득 강소기업] 박근영 신성하인스 대표 "다양한 특허 보유 기술력 탄탄… 올해 더욱 성장 박차"_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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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희망가득 강소기업] 박근영 신성하인스 대표 "다양한 특허 보유 기술력 탄탄… 올해 더욱 성장 박차"_2022.02.21



21일 오전 화성시 신성하인스 본사에서 만난 박근영(66) 대표는 "신성하인스의 인덕션은 주방 온도를 낮추는 음식점의 고질적인 근무환경을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그 영향은 고객서비스와 만족도에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하인스는 전기를 사용하는 조리기구인 인덕션을 생산하는 업체다. 인덕션은 IH(Induction Heater) 방식을 이용해 레인지 표면은 달구지 않고 레인지와 접촉한 냄비만 뜨겁게 만드는 차세대 조리기구다.

직접적인 불꽃이 없기 때문에 화재, 화상의 위험성이 없고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가스도 배출하지 않는다.

특히 주방의 온도를 상승시키지 않아 무더운 여름 주방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단체급식 현장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접촉면만 열이 발생하므로 불필요한 열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아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 냄비를 들면 즉시 가열이 멈추기 때문에 인덕션 레인지 표면은 뜨겁지 않아 아이들이 손으로 만지거나 종이를 가져다 대도 안전하다.

지난 2019년 김포에서 신성하인스를 창립한 박 대표는 현재 학교와 식당에 레인지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국내 대형 수요처에서도 반응을 보였다.

신성하인스는 현재 유통기업, 호텔 등 유명 외식업체에 납품되고 있다.

또한 국내 가정용품 박람회를 비롯해 전시회에 두루 참가하면서 브랜드를 알렸으며,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노력으로 신성하인스는 지난해 매출이 2020년 대비 4배 이상을 달성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성하인스의 기술력은 다양한 특허 인증을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신성하인스는 10건의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덕션 제조 특성상 중국에서 수입되는 유리를 자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말이 있다. 박근영 대표는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영자다. 앞으로도 평생 기업 경영자로 남겠다는 말도 한다.

그는 "33년 동안의 기업 운영 경험이 있다. 그동안의 노하우가 어떻게 운영을 하면 되는지에 대해 알고있는 것"이라며 "올해는 생산·영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